728x90 어떻게 하지?1 이삿날 저번 주 수요일 저녁 드디어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방 정리와 pc 설치를 마무리로 글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텅 빈 공간이던 원룸이 이사한 당일에는 정리되지 않은 무수히 많은 짐들을 보며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언제 정리하지, 어떻게 방을 꾸미지 하는 생각과 함께 첫 수요일 밤이 지나갔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큰 틀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책상과 침대, 옷장, 책장 등 여러 가구들의 배치를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이삿짐을 꾸리면서 챙겨왔던 물건들 중에서 또다시 쓸모없는 물건들을 버리거나, 필요한 물건을 추가를 했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결국에는 비우면 채우고, 채우면 비우는 반복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간을 거치면서 앞으로 있을 미래를 더욱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 2022. 11.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