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생활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하자

by atten0016 2022. 12. 11.
728x90

오늘 일주일의 마지막 밤이 시작되고

12월의 또 다른 일주일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출근하면서

입었던 정장을 바라보며

지나간 시간들을 되새겨봅니다.

조금씩 더러워지고, 구김이 있는 정장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합니다.

 

구겨진 복장

 

옷과 같이 우리 또한 시간이 흐르며,

직장의 생활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재미가 될 수 있고,

또는 무료한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마치 더러워진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처럼

저희의 심적, 육체적 등 다양한 상황 속에

피로해진 우리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장 세탁하기

고생했던 일주일의 끝을 다시 새롭게 준비하는 지금

 

정장 세탁

 

물이 지나간 자리에 깨끗해진 모습이

새로운 도화지를 준비하는 모습이

 

세탁이 끝난 정장

오늘 일요일의 의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막연하게 주말, 쉬는 날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 개그콘서트를 바라보면서

마지막 엔딩 크레디트와 엔딩 사운드가 보이고, 들리기 시작하면

일요일이 벌써 끝났어?라는 생각과 함께 아쉬움이 들었던 것처럼

저는 일요일이 아쉬웠었지만,

이제는 변화하는 시간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시간이 흐르는 간단한 이치 속에서

 

출근 준비

 

보다 변화된 모습을, 일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내일을 준비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셨기를 바라며

새로운 일주일도 언제나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파이팅!

728x90

'자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 벌써 12월 15일이?  (0) 2022.12.14
겨울비 내리는 저녁식사  (0) 2022.12.12
토요일 저녁은 치킨이닭  (1) 2022.12.10
퇴근 후 집에서 야근 중..  (0) 2022.12.09
자취생 간편 식사  (0) 2022.12.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