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글을 포스팅하지 못한 글쓴이입니다.
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절하듯이 잠을 자서 그런지
저는 기차랑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갔지만
운전해서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젯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다들 이미 출발해서 그런지
지하철이 이렇게 텅 비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추운 날씨를 버티며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까지 가보았습니다.
수원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천안역에 도착하고
바깥으로 나와서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조금씩 변해가는 고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운 고향이지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적응되지 않은 이 기분 어떤 기분일까요?
택시를 집 근처에 멈춘 뒤
집으로 걸어가고 그다음 처음에 말한 것처럼
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을 맞이하고, 제사상을 준비한 뒤
아버지께서 기독교이신 관계로
기독교 중심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찬송가는 가족끼리 부를 때 중간에 웃음기를 참으며
즐겁게 부르고, 제사를 지낸 뒤
저는 내일 있을 낮 당직 근무를 위해서
안산으로 다시 떠났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설 연휴를 가족들과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적지만 많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설 연휴 때
즐거운 추억을 가지셨나요?
이번 설 연휴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찼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좋은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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