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글을 많이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글 제목과 같이
취업 2개월이 넘기 시작하니
야간 당직 근무에 대한 교육에 들어가서 오늘은 늦게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취업 3개월 차가 채워지면 바로 근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미리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역시 야간 당직 근무를 하시거나
지금까지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 연휴라서 그런지...
생각 외의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받기도 했지만 말이죠
어째서 연휴에는 이렇게 스팸을 주는 문화가 생긴 걸까요?
가볍게 퇴근하려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 저의 직장...
스팸.....
그래도 연휴에 주는 선물이니 기분 좋게 받고 가려고 했지만
바깥의 온도는 영하 7도....
하....
손이 차갑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지금 몇 시인가 확인을 해보니
어느새 오후 11시....
역시 야간 당직은 지치기 시작합니다.
지금 집에 도착하자마자
PC를 켜서 글을 쓰고 있지만
조금씩 올라오는 몸의 냄새에 빠르게 글을 적고, 씻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에
힘차게! 아니 힘 빠진 빠른 걸음을 한 체 집으로 가면서
최대한 빠르게 집으로 도착하니
벌써 아늑한 원룸이 저를 반겨줍니다.
아늑하다?
어...?
보일러를 가동 시간을 분명 줄였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4시간으로 세팅되어야 할 보일러가
3시간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오늘 너무 바쁜 하루가 예상되어서
일찍 출근하는 바람에
보일러조차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그래도 내일은 연휴이니! 기분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지금 지친 몸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활발한 기분이 느껴지지 않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짧게 끝마치게 되었지만
내일 연휴에는 다시 힘차게, 조금 더 길게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내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
모두 기분 좋게,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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