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새 1월이 지나갔습니다.
특히 이제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직장을 가진 지 아직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는 점과
벌써 1월이 끝났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빨리 지나간 것 같은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또는 짧게 지나간 것 같지만 빨리 지난 간 것 같은
시간의 장난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이제 곧 있으면 겨울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간식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붕어 싸만코를 먹을 때 머리부터 먹는데
여러분들은 머리부터 드시나요? 아니면
꼬리부터 드시나요?
흠.....
역시 붕어빵은 머리부터!라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머리부터 조금씩 먹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먹어서 그런지 이열치열이란 느낌으로
이냉치냉의 기운을 받으며
아이스크림을 맛보니
호두마루 특유의 크림 맛과
호두와 밭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뭐지?
이랬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오리지널과 다르게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보는 중간에 씹히는 호두의 맛이
더욱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부족한 당분이 들어와서 그런지
매우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같이 추운 날 포근한 집으로 들어가
차갑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한 입하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고생을 당분으로 날려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도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환절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랑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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