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하루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했던 날씨였습니다.
따뜻했던 날씨를 느끼기도 전에
어느새 제가 퇴근하는 시간은
늦은 밤이었습니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정신없이 바빠서 그런지
내일 있을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남은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21시 47분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하지만 이상하게도
잠은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피로회복 또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마그네슘과 테아닌이라는 영양제를 먹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약을 먹고 자니
약의 효과가 있다는 기분이 들지만
무언가 내가 졸려서 자게 된 것인지
아니면 약의 효과가 있어서 자게 된 것인지
헷갈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피로회복에 좋은 테아닌이 들어간
음료를 찾아보니
맙소사!
존재했었습니다.
그것도 거의 2년 전에...!
21년 5월쯤에 출시한 탄산수에! 테아닌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다닥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빅토리아 릴렉서라는 탄산수입니다.
빅토리아는 탄산수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탄산수이지만
저만 몰랐던 것인지
테아닌이 들어가 빅토리아는 지금 처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준비한 빅토리아 릴렉서를 한 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저에게 한 잔을! 위해서
컵에다가 얼음을 쌓아놓은 뒤
부어주었습니다.
탄산이 빠져나가며 소리부터 저를 릴랙스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마셔서 효과가 있으면 그것은 음료가 아니고 약이겠지요
그래서 이번에 한 박스를 구매해서 하루에 1~2개씩 꾸준히 마셔서
생활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한 모금 살포시 마셔보았습니다.
역시 맛은 존재하지 않은 듯했지만
이게...
맛인지 아니면 향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상큼한 허브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뒤에 원재료명을 보니
시트러스와 파인이 섞인 맛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고작 한 모금으로 효과가 돌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계속 한 모금씩 마시다가
이상하게도 질리지 않는 맛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계속 마시게 됩니다.
흠!
인생의 새로운 탄산수를 찾은 기분입니다.
오늘은 많이 늦었지만 저만 몰랐던 새로운 음료를 찾아서 마셔보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샀지만
맛이 있어서 저는 다행히 꾸준히 마실 수 있는 희망과
부디 심신과 스트레스의 안정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며 한 모금을 마셔봅니다.
오늘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내일 하루도 모두 파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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