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벌써 일요일이 끝을 맞이하고,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말이 너무 아쉽게도 매우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다음 주말이 다가오기를 기대하며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 게 직장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늘은 전에 이마트 편의점을 방문하면서
보았던 매우 저렴한 라면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근처 이마트 24를 방문하여 생각하지 못한
저렴한 라면을 먹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민생 라면 1개에 550원
옛날의 진라면 1개의 가격대였습니다.
아마 10년도 전의 가격이었을 겁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요즘 라면 1개에 1천 원을 바라보는 가운데
나 홀로 550원이라는 가격은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구매하고 난 뒤에
괜히 550원이겠어? 맛에서 포기를 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라면과 약간의 음료, 과자를 함께 산 뒤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라면을 끓여보았습니다.
외관상 자극적이거나, 시선을 끄는 포장이 아닌
새하얀 배경 가운데 라면사리가 있는 포장이
매우 단순하게 보였습니다.
내용물도 다른 라면과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과연 맛까지 있다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라면을 끓이고 난 뒤에 뭔가 익숙한 냄새가 나는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 향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낵 면이? 과 진라면 매운맛? 을 섞은 듯한 냄새였습니다.
내용물에 약간 미역 또는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같은
내용물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스낵 면스러워진 냄새가 맡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젓가락을 들고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얼큰한 맛으로 적혀있기에 조금 자극적일까?
싶었지만 약간 스낵 면보다 약간 매운 정도?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스낵 면에 비하면 약간 매콤하고
스낵 면보다 양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많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낵 면으로 부족한 매콤함과 식사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마트 24에서 판매하는 민생 라면 얼큰한 맛을
먹어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고,
양도 많아서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구매하면서 그저 짠맛과 자극적인 맛의 라면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조금 더 맛이 존재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고요.
그렇지만 기존의 라면과 비슷한 맛이어서 그런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해당 라면은 가격대에 비해
우수한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최고의 라면은 어떤 라면인가요?
신라면? 너구리? 진라면?
오늘같이 날씨가 풀리면서 약간의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
뜨끈한 라면 한 젓가락과 국물 한 모금 어떨까요?
'자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새 1월이?! (0) | 2023.01.31 |
---|---|
나만 몰랐던 새로운 맛의 탄산수 (0) | 2023.01.30 |
벌써 곧 있으면.. (0) | 2023.01.28 |
추운 겨울날 타코야키 (0) | 2023.01.27 |
첫 직장, 첫 회식 (0) | 2023.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