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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토요일 야간 당직

by atten0016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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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에텐입니다.

오늘은!!!!!!

바로!!

야간 당직입니다.........

분명 저는 오전에 근무를 하고 난 뒤에

점심시간에 퇴근했는데....

저녁시간이 다가오는 시간에 직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슬펐습니다.

 

16시 45분 출근 아니 재 출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30분까지 야간 당직 근무

저는 오늘 채 출근을 합니다.

그래도 안 하겠다고 발버둥 치면서, 객기를 부릴 수는 없으니

최대한 즐기도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런데 제가 지금 어떻게 포스팅을 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잠시 점심쯤 퇴근하고 집을 청소한 뒤

노트북을 챙겨서 직장으로 출근했기 때문에 오늘은 다행스럽게

포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노트북만 챙긴 것은 아닙니다!

태블릿과 더불어

야간 당직할 동안 사용할 물건 또는 간식을

다이소에서 구매하고 출근하는 중입니다.

다이소

다이소에서 약간의 음료와 간식거리

그리고 수건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야간 당직을 하더라도

개인의 청결과 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그러면 집에서 가져오지, 굳이 수건을 사서 챙기는 이유가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설명드리자면

오늘 빨래를 돌리는 날인데

오늘이 야간 당직 근무인 것을 잊어서

빨래를 돌렸지만 정작제가 사용할 수건이 없다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다이소에서 구매를 하고 왔습니다.

아무튼!

오늘 출근하는 중간에 다이소와 일용할 간식, 그리고 개인관리를 위한 물품을 샀으니

힘찬 발걸음으로 걸으려는 순간

출근길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에, 서늘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황금 같은 상황 속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런 날씨에 산책을 하거나, 바깥을 천천히 돌아다녔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을 품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고이 묻어둔 체

직장에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을 하면서 직장 바로 옆의 커피숍에 들려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하고

오늘로 2번째 야간 당직 근무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오늘 주말에도 일하시는 여러분들!

내일 일요일이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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