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주말의 토요일이 끝나갑니다.
오늘도 출근하고 집에 돌아온 저는
피곤한 몸을 이끈 체 가벼운 저녁을 먹은 뒤
PC를 키고 유튜브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집에서 여유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물만 마시고 있다가
무언가 시원한 청량감이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속에서 답답함과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제 몸을 휩싸인 체
갑자기 탄산음료가 당긴다!
라는 계시를 받은 듯
서둘러 냉장고의 문을 열어서
고이 모셔놓았던
인기가 많았고, 청량감과 맛 그리고 죄책감을 덜어주는
그 음료수!
제로 펩시 콜라!
이 음료를 꺼내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20개에 1만 5천 원에 살수 있었던 음료수가 어느새
2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올랐다는 사실이
이 음료수의 인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금 당장 청량감과 시원함! 그리고 개운함! 을 원하고 있으니
음료수만 마시면 만족스럽지 않으니!
컵에다가 시원한 얼음을 담고
많이 쌓인 얼음 그리고 다 떨어진 얼음..
조금 있다가 나가서 사 와야겠습니다.
크흠
아무튼! 이렇게 채워진 얼음 위에
살포시 흘러내리는 검은 생명수를 흘려보았습니다.
촤아아아악~ 하면서
탄산이 터지는 소리와
거품이 올라오면서 넘칠 듯 말 듯
쏟아 오르는 거품을 보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부 따르고, 탄산 소리가 솨아악아아..하면서
고요해지는 순간과
중간중간에 톡, 톡,, 탁,, 톡,, 탁 하는 탄산이 터지는 소리가
매혹적이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제로콜라를 미각으로 즐겨보려고 합니다.
차가운 콜라의 맛이 입과
목을 넘어가면서
위에 촤아악 쏟아지는 차가운 기운이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각, 촉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음료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탄산음료 중에 저의 베스트 인 제로 펩시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갑자기 목이 타거나, 끌리는 음료수가 있으시면
어떤 음료수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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