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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마지막 22년 way back home

by atten0016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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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마지막 2022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올해의 마지막을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현재 기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군가는 기대하는 모습, 누군가는 씁쓸한 모습

누군가는 연인과 마지막 올해를 장식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들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오랜만에 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가족들의 얼굴을 볼 상황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화상 통화로 가족, 연인, 지인, 친구 등의 사람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 가능했지만, 아직 사람들은

화상 통화보단 직접 얼굴을 바라보며 만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내려가면서

기차 밖 풍경

조금씩 햇빛이 줄어드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변한 모습과 아직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감상하며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집에 토착한 뒤

집에서 가족들을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취업, 미래, 약간의 잔소리(?), 가족들의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어느새 저녁을 넘어서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고 배가 약간 출출한 상황 속에서 집 밖에 있는 편의점으로 향하는 도중

집 밖에ㅔ 꾸며진 풍경을 바라보며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야간 풍경

매년 크리스마스를 지나, 겨울이 되면 항상 길가를 비추는 조경들이

야간 풍경

어렸을 적 항상 보았던 단순한 풍경이

지금은 추억으로 풍경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항상 여러분의 곁을 지켜주고, 항상 과거의 그 모습을 유지하는 풍경을

편의점을 갔다 오고 다시 돌아오는 과정 속에서도

추억에 잠겼습니다.

올해 마지막 22년 여러분들의 마지막 올해의 추억을

누구와 나누었고, 공유하셨나요?

올해 모두 수고 많으셨고, 1시간도 남지 않은 내년

모두 원하시는 것과 바라시는 것, 목표하시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의 마지막 글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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