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불금과 내일은 마지막 주말입니다.
지금 퇴근하고, 바로 글을 적어봅니다.
퇴근하는 길 많은 사람들이 바깥을 돌아다니며
식당, 교회, 가게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올해의 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저 또한 내일 반차를 사용해서
내일 본가로 내려갈 생각이지만요.
취업하고 처음으로 내려가는 본가 참으로 느낌이 생소합니다.
처음에는 학생으로 취준생으로써 본가를 방문했지만
지금은 무언가 생소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직장에 다니시는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어느새 직장을 다니는 저의 모습이
과거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을
시간이 흐르고 보이는 것이 많이 새롭게 생각됩니다.
지금 2022년에 취업이란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습관, 새로운 하루, 새로운 활동들이
생기면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아쉬운 점, 후회되는 점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저에게 2023년이라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처럼
하루가 끝나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항상 새로운 시간이 생기는데, 이 시간은 유한하지 않다는 점이
아쉽게 생각됩니다.
어째서 하루는 짧고, 한 달은 더 짧고, 일 년은 순식간인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감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소중한 시간을
허무하게 소비하지 않기 위해
항상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미래를 후회로 채우는 것보다는 항상 새로운 하루 또는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면서 사는 것이 더욱 삶의 행복이 가득 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마지막 하루인 내일을 남긴 채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아쉬운 점을 내려놓고,
내년의 새로운 생활을, 일상을, 하루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글 마쳐봅니다.
여러분들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저녁은 뭘까요?! ㅇㅇㅍㄱㅊㅁㄷ! (0) | 2023.01.03 |
---|---|
마지막 22년 way back home (0) | 2022.12.31 |
자취생의 친구 다이소 (0) | 2022.12.29 |
퇴근 후 적는 출근 준비 (0) | 2022.12.26 |
피자 메리 크리스마스 (0) | 2022.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