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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 졌던 한솥!

by atten0016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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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번 주의 시작인 월요일 저녁이 다가왔습니다.

 

퇴근 길

오늘은 퇴근하면서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지만

제가 오늘 일찍 퇴근을 한 건지

아니면 점점 겨울이 끝나가서 저녁이 늦게 찾아오는 것인지

매일 퇴근하면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며

퇴근하던 일이 다반사였었는데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이렇게 겨울 노을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싱숭생숭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지 했다가

어제 먹었던 햄버거로 예상외의 지출이 생겨서

오늘은 저렴하게

학생 시절 때 저의 한 끼를 책임져주었던

 

한솥

한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한솥에 방문해서 제가 사 온 음식은 바로

오리지널 중의 오리지널인

 

치킨마요

 

치킨마요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치킨마요

과연 학생 시절 먹었던 그 맛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치킨마요

먼저 김을 살살 부셔준 뒤에

밤 위에 뿌려주고

 

치킨마요

 

마요네즈 소스를 김과 밥 위에 뭉치지 않게 살살 뿌려주었습니다.

 

치킨 마요

그 뒤 덮밥소스를 살포시 밥 전체에

소스가 밥과 치킨 조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모든 곳을 뿌려 보았습니다.

그렇게 뿌린 뒤

맛있게 비벼서

한 숟가락을 들면!

 

치킨마요 한 숟가락

고소하고, 짭조름한 향이 풍겨오는 그 시절의 향이 풍겨올라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일찍 퇴근한 저를 위해서

학생 시절 자주 먹었던 한솥에 방문해서

가장 오리지널 대표 음식인 치킨마요를 먹어보았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어렸을 적 맛있게 먹었던 저와는 다르게

약간 맛이 부족하다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그때 학식이나 학교 점심 대신 먹었기 때문에

더욱 맛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로 아직도 군대에서 야간훈련 중

반합으로 라면을 끓여먹었던 그 맛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들은 추억의 음식을 먹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입맛이 변했나?

아니면 음식의 맛이 변했나?

라는 의문이 드시던 추억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과연 변한 것은 음식인지, 아니면 저 자신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언젠가 시간이 되신다면 여러분들 또한

어렸을 적 먹었던 음식을 먹어보면서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의 맛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글 이만 마쳐봅니다.

모두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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