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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오늘 저녁은 컵밥?!

by atten0016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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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에텐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음식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버터 장조림 비빔밥입니다.

어제 제가 요리했던 음식과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과 비교를 해보려고

음식을 사 와서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비교를 하려면

컵밥이 있어야겠죠?

어제 먹었던 저만의 오리 간장 계란 볶음밥과 다른

버터 장조림 비빔밥을 사보았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햇반과 버터 장조림과 계란 소스, 김과 깨가 담겨있는 봉투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생각 외로 간단한 구성이지만 이는 다른 말로

소스가 중점이라는 말과 같은데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레시피에 적혀 있는 대로

햇반 2분, 버터 장조림과 계란 소스를 10초가량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습니다.

충분히 돌린 햇반과 버터 장조림과.. 너무 길으니

소스를 이제 컵밥에 부어주었습니다.

컵밥의 사이즈가 큰 것인지

아니면 양이 적은 것인지 많이 부족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냄새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장조림의 향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서로 섞은 뒤 한 입을 먹어보독하겠습니다.

흠....

장조림의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던 계란이

깨와 같이 씹는 중간중간에 포인트로 작용해서

고소함을 늘려주었고요

역시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이것이 대기업...?

그렇다면 이제 어제 먹었던 저의 음식과 비교를 하자면

첫 번째로

밥에서 나오는 물기입니다.

제가 먹었던 밥에서는 역시 요리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고슬고슬하고, 밥에서 메인 재료의 향이 품어져 있었지만

컵밥은 간편성을 위해서 겉의 소스가 밥의 맛을 좌우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양

이것도 요리를 직접 하면서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시중에 판매하기 위해서 일정한 양으로 출시하는데

저에게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밥 한 공기를 다 채우지 못할 정도..?

마지막 차이점은 간편함입니다.

현재 어제 저는 요리를 하면서 창문을 열고 요리를 했고

끝난 뒤에도 대략 1시간 정도 창문을 열었지만

아직도 미약하게 오리의 향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컵밥은 요리를 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나 또는 물을 담은 냄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성에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편한 만큼 그 이상의 효율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도 있지만

컵밥의 중요 포인트는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니

간편성과 맛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간편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라면? 아니면 즉석밥? 냉동?

혹시 모를 귀찮음에 요리를 하기 귀찮고, 배달도 귀찮은 하루

간편한 즉석요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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